9월 19일 AFC 아시아 챔피언스 전체 정보 분석

 

9월 19일 AFC 아시아 챔피언스 요코하마 마리노스 vs 인천 유나이티드 


​요코하마 마리노스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최근 부진이 상당히 심각한 팀입니다. 선 수비 후역습 성향의 팀에게는 상당히 고전하고 있으며, 인천도 비슷한 스타일로 나오는 성향이라, 요코하마가 이를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하나타카의 이탈 이후로 백업 센터백들이 마땅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장 선수로는 류타(DR), 하나타카(DF), 유타(DF)가 있으며, 총 전력 대비 -11%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도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실점이 나오는 등, 수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만 제르소, 김보섭 등 역습에 능한 자원들이 많아, 요코하마의 수비를 공략할만한 카운터는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고사는 골을 기록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다른 공격수들을 살려주는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자원입니다.

​결장 선수로는 박승호(FW), 홍시후(FW), 신진호(CM), 김준엽(DF), 권한진(CB), 민경현(DF)이 있으며, 총 전력 대비 -12%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승무패보다는 오버(2.5)를 추천하는 매치입니다. 양 팀의 수비적인 양상이 별로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도권은 요코하마가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중앙 수비진의 뎁스 약화로 인해서 인천의 카운터를 막아낼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냐는 것입니다.

무승부 // 2.5 오버



9월 19일 AFC 아시아 챔피언스 울산 현대 vs 빠툼 유나이티드 

​울산 현대

​울산은 그동안 빠툼을 상대로 잘 해내왔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는 것이 우려됩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중원 박용우의 공백으로 인해 중원이 순식간에 뚫려, 선제골 허용의 빌미가 되기도 했고, 엄원상과 설영우의 아시안게임 차출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무엇보다도, 빠툼이 PO에서 보여준 경기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결장 선수로는 장시영(FW), 설영우(DF), 황재환(MF), 조현택(LB), 강윤구(LW), 엄원상(RW)이 있으며, 총 전력 대비 -15%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빠툼 유나이티드 

빠툼은 상하이와의 PO에서 상당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철저하게 상대 에이스인 우레이와 오스카를 묶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세골을 넣은 세르게예프의 활약으로 상당히 실리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대전 전에서 로테이션을 세게 돌린 울산이라, 울산의 100% 전력을 상대해야 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경기력과 상대 중원 수비력을 공략할 만한 퍼포먼스는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승무패보다는 오버(2.5)를 추천하는 매치입니다. 사실 울산이 전력에서는 더 우위인 것 같기는 하지만, 최근 중원에서의 수비가 아주 좋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고, 빠툼이 보여준 PO에서의 스타일과 경기력이 만만하지 않다고 보기는 어려웠던 것이 이유입니다.


울산 승 // 2.5 오버


9월 19일 AFC 아시아 챔피언스 조호르 vs 가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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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르

조호르는 지난 시즌 울산과 가와사키를 조별리그에서 떨궈내며, 고춧가루를 상당히 잘 뿌렸습니다. 물론 홈에서 가와사키에게 0-5로 패하고, 토너먼트에서도 우라와에게 대패하는 등 기본적으로 J리그 팀들과의 전력 차이는 상당히 큰 편이지만, 일단 홈에서는 ‘깡패’ 기질을 앞세워 상당한 이점을 잘 가져가는 편입니다. 따라서 조호르의 홈 경기는 조심해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결장 선수는 없습니다. 총 전력 대비 -0%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가와사키

가와사키는 일단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전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수비진의 높은 라인 커버 능력이 노쇠화로 인해 많이 떨어진 양상이며, 타니구치의 카타르 이적도 수비에서의 누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중앙에서의 패스워크를 바탕으로 찬스를 잡아가는 능력은 확실히 좋은 편이고, 1선의 활약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2선 자원 와키자카-야마다 등 2선 자원들의 전반적인 페이스는 나쁘지 않습니다.

​결장 선수는 오시마(CM / B급)가 있으며, 총 전력 대비 -5%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가와사키가 기본적인 전력에서는 우위입니다. 물론 선수들 전반의 노쇠화로 인해서 수비적인 약점이 강하고, 조호르의 홈 어드밴티지가 상당히 강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핸디캡 승리까지는 어려울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부주력으로는 오히려 오버(2.5)를 픽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가와사키 핸디캡 승 // 2.5 오버




9월 19일 AFC 아시아 챔피언스 카야 vs 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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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

카야는 현재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ACL 무대에서 안정감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울산과의 경기에서는 역습으로 한 골을 넣기도 했지만,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의 공격적인 전략을 상대로 수비하기 어려워 피지컬적인 한계가 큰 고민거리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결장선수가 없습니다. 총 전력 대비 -0%

산둥 

산둥은 리그에서는 우승 컵을 넘겨주는 상황이지만, 골을 넣어줄 선수들이 많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특히 피지컬적인 약점을 가진 상대를 상대로 펠라이니와 같은 공격수를 활용하여 헤더로 골을 넣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원정에서는 실점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결장선수는 손준호(CM / A급)입니다. 총 전력 대비 -5%

카야와 산둥의 경기에서는 산둥의 승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피지컬적인 약점을 고려하면 펠라이니를 활용한 공격이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카야의 역습 능력도 고려해야 하며, 골 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버(2.5) 경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산둥 승 // 2.5 오버



9월 19일 AFC 아시아 챔피언스 파크타코르 vs 알아인

​파크타코르

우즈벡 1위를 달리고 있는 파크타코르의 아쉬운 점은 세란을 제외하면 명확한 득점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란을 제외하면 시즌 내내 5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없는 상황으로, 세란이 알아인에게 막히게 되면 명확하게 득점을 기록하는 것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알아인은 리그에서 보여주는 수비적인 퍼포먼스로, 공을 쥐는 시간을 60% 이상 가져가면서 상대에게 공 자체를 쥐어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파크타코르가 확실한 찬스를 만드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알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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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인은 득점원이 파크타코르보다는 많은 상황이기는 하나, 파크타코르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기록은 없습니다. 일단 리그에서는 점유율을 최대한 높이면서 안정감을 상당히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비중이 큰 대회에서는 높은 점유율이 과감함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잘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1차적으로는 안정감을 먼저 생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격에서는 원맨팀에 가까운 팀이 파크타코르인데, 득점원의 머릿수 자체가 알아인이 더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알아인도 비중이 큰 경기에서는 제법 과감성 있는 공격보다는 안정성을 챙기고 있어, 생각보다는 점유율에 비해서 득점력이 돋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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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인 승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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